20th Anniversary

20th
Anniversary

남산 타워 이미지

한국투자공사, 국부운용 20년
희망과 도전의 여정

대한민국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는 지난 2005년 국부의 효율적 증대와
국내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해외 금융투자가 아직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던 우리나라에서 글로벌 투자 인프라를 선도적으로 구축하고,
전 세계 금융시장을 무대로 주식과 채권을 비롯해 부동산, 인프라, 사모주식 투자 등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수차례 이어진 금융위기 속에서도 장기·분산투자 원칙을 지키며 운용성과 제고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2020년 말 현재 전체 자산운용 규모가 200조원을 넘어서며 세계 주요 국부펀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공사는 날로 급변하는 투자 환경과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 맞서 기민하고 탄력적인 혁신투자 등 안정적으로 수익률을 제고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한국투자공사 창립부터 함께한 임직원들 이미지

<한국투자공사 창립부터 함께한 임직원들>

20 Years of Investing Globally,
Shaping Korea's Financial Future

Long background Long background

Our people

이강원
한국투자공사 초대 사장

20년 전, 30~50년을 내다보며 정말 주춧돌 하나, 벽돌 하나라도
제대로 놓자 하는 다짐을 늘 했습니다. 20년이 지난 우리 KIC를
보면 국부펀드가 아니라 20년 동안 닦고 기름칠한 훌륭한 보물이
되었습니다. 또 우리 KIC 자체가 갖고 있는 보물이 세 가지가 있습니다.
우리가 경험하고 기록한 위기, 우리의 인재들, 20년 동안 기록한 역사. 이게 바로 다 우리의 보물들입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위기를 극복한
인재들의 기록이 바로 우리 20년의 역사입니다.

20년 전에도 회고해 보면 소위 기둥을 세우는 ‘P’자가 여러 개
있었습니다. Policy, People, Product, Portfolio, Performance.
전 여기서 두 가지의 Two P의 Pillar를 더 추가하고 싶습니다. ‘Prudence’와 ‘Patience’입니다. ‘Prudence’는 씨앗을 어떻게
뿌릴것인가 하는 사전적인 절제의 의미고, ‘Patience’는 열매가
제대로 거둘 수 있을 때까지 참고 기다리는 사후적인 인내의 의미죠.
‘Prudence’와 ‘Patience’가 양 바퀴처럼 잘 굴러가는
앞으로의 KIC가 기대되고 더 잘되리라 확신합니다.

한국투자공사 초대 사장 이강원 이미지

국부펀드의 일원으로
일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Korea
Investment
Corporation

신용선
증권운용본부장

공사가 설립되고 많은 관심 속에서 실시하는 최초의 투자였던 만큼,
더 신중했고 더 치열하게 모든 세부사항을 검토하며 준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런 경험들이 KIC 투자역량을 구축에 있어
중요한 출발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증권운용본부장 신용선 이미지

Nicholas Finkelman
뉴욕지사 수석부장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금융 시장에서 우리는 실시간으로 수많은 도전에 맞서며 성장해왔습니다. 그 시간을 버텨낼 수 있었던 힘은 서울 본사와의 신뢰와 팀워크였습니다. 그리고 그 정신은 지금도 우리를 움직이게 합니다.

뉴욕지사 수석부장 Nicholas Finkelman 이미지

김지윤
미래전략실 전임

국부펀드의 일원으로 일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국부 증진이라는 소명을 마음에 품고, 세계 시장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고 싶습니다.

미래전략실 전임 김지윤 이미지